이번엔 다른 냉동 도시락입니다.
저번 것과 비교하자면...
1. 밥이 좀 더 맛있음. (싱거움은 여전함)
2. 반찬이 종류가 하나쯤 더 많은 척 하는 대신 퀄리티가 빈약함.
저 뻘건건 소스가 아니라 쭈꾸미... 다리? 쪼가리들 입니다.
밥에 치중하고 양도 약간 더 많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반찬을 너프해도 된다고 하진 않았죠.
밥도 맛 없었으면 1.5점 이었을텐데, 2점.
요즘은 냉동 도시락 200g 좀 안되는거랑 제로콜라 355ml만 먹어도 한 끼 부족한 감이 없게 적응해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