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고 가장 편리한 기능을 꼽으라면
1. 웹브라우저
2. 메신저
3. 지도
등등을 먼저 고르겠지만 후순위가 되더라도 빼 먹을 수 없는 앱이 있습니다.
바로 이 알람 앱인데요.
학교 다닐 때 잘 써먹었던 앱인데, 오랜만에 깔아서 썼더니 여전히 탁월한 효과를 보여줘서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기능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얕은 수면(REM) 상태일 때 타이밍 맞춰서 알람을 울려 깨워준다."
이를 통해 얻는 장점은
1. 알람을 듣고 깼을 때 기분이 안 나쁘거나 덜 나쁨.
2. 다시 잘 확률 감소.
3. 전날 약간 늦게 자더라도 알람 듣고 일어날 성공확률 상승.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부가 기능으로 Snooze 기능이 있어서 "5분만..." 을 스마트폰 기본 알람앱보단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옛날에 제가 쓰던 버전에서는 가속도 센서를 메인으로 침대 매트리스에서 사용자가 뒤척이면 흔들림을 감지해서 적당한 시간에 알람을 울려 깨워 줬는데요.
요즘은 마이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는지 기본 센싱 방식이 마이크가 됐네요.
옛날 기준 제가 기억하는 단점으로는
(아마도) 제가 한창 쓰던 아이폰5로 앱을 켜놓다보니 부하가 좀 있어서,
앱에 의한 발열 + 이불에 의한 방열 방해로 인해 배터리 스웰링으로 폰을 깨먹은 이유 중 하나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은 해결된 것 같습니다?
앱을 켜놓고 충전하면서 써야하다보니 0.5점 까서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