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인치 1920*1080 300nit NTSC72% 144Hz
라이젠 4800H
GTX 1660Ti
2.3kg + 충전기 550g
정도의 스펙을 가진 노트북입니다.
그램 17인치 2019년형 쓰다가 스펙이 슬슬 딸려서(3D 게임도 개발하고 해야죠!) 새로 샀습니다.
어차피 유니티 머신이므로 CPU만 좋으면 되지만
그래도 그래도 욕심이 생겨서 그래픽은 1650Ti와 1660Ti 중에서 후자를 골랐습니다.
2060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당장 품절이고해서 포기했지요.
선택 후보로 한성컴퓨터 올데이롱 TFX5470H도 있었는데
무게도 훨씬 가볍고(1.5kg), 그래픽이 내장이었는데
1. 한성컴퓨터라서
2. 그래픽이 암드라서
3. 품절 예약구매라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 중에서 두 개 정도만 해결됐어도 저걸 골랐을 것 같은데 말이죠.
르누아르 4800H CPU 달린 것 중에서 스펙 가성비(CPU + VGA + DISPLAY)만 보고 고른 놈인데
생각보다 부가사항들이 쓸만하네요.
하만카돈 인증 스피커라던가(Dolby 켜진 상태로 노래 틀고 음질에 약~간 놀람)
팜 레스트의 가죽같은 기부니의 플라스틱이라던가(감촉이 미끌미끌한 플라스틱이 아닌 찰짐)
쿨링 성능이라던가 괜춘합니다.
바이오스에서 내장 그래픽 조질 수도 있구요.
키보드 레이아웃도 쓸만한 편이구요.
힌지 각도도 많이 펴지구요.
합격!
4점!
완벽한 물건은 아니므로 만점은 주기 싫으니까 0.5점.
덜 가벼워서 0.5점 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