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요즘 개발 회사 주식 캐리하고 있다는 블랙쓰바이바루를 해봤습니다.
제목에 영원회귀 안 붙은 그냥 블랙 서바이벌은 옛날 웹게임 "배틀로얄" 같은 게임으로 압니다.
시작하기 전에 성능 무시하고 마음에 드는 캐릭 하나 선정해서 당첨된 하-트-
목표: 맵을 돌아다니며 템을 줍고 조합해서 강해지고 보이는 대로 다 죽이세오.
옛날에 워크 유즈맵 페이트/어나더 비스무리하군요.
듀오, 스쿼드도 있습니다.
지금은 얼리억세스라고 맵도 하나 밖에 없습니다.
곧 캐릭터 스킨도 판치고 하겠죠.
"루트"라는 개념으로 게임 시작전에 공략집을 만들거나 공유받아서
게임 진행하면서 간편UI와 미니맵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근데 맵 추가되면 이거 관리 다 어떻게 할라고...
루트 짜면서 고민하는 부분도 나름 재밌습니다.
하스스톤 덱 짜는 느낌이랄까요.
게임 특성상 밸런스 조절이 참으로 걱정되는 게임입니다.
어떻게 패치를 하던 언제나 캐릭 4종 정도가 다 뿌수고 다니겠죠?
베이스 자체는 아무튼 재밌으니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