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이런식으로 많이 나오고 있네요.
얼마전에
코카콜라 제로 먹다가 -> 일반 펩시
마실 때가 한 번 있었는데 충격적인 단물맛에 두 모금 마시고 버렸었습니다.
엄청 달고 진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렇게 거의 코카콜라 제로를 물 대신 마시며 살다가 펩시 제로와 비교해보기 위해서 편의점에서 한 병 사와서 마셔봤는데요.
일반 코카콜라 마시다가 -> 일반 펩시를 마셨을 때
의 느낌과
코카콜라 제로 마시다가 -> 펩시 제로 마셨을 때
의 느낌이 매우 유사합니다.
음... 라임향이라고 써진 것 답게
좀 라임라임 하기도 하고, 펩시펩시 하기도 하군요.
아무튼 전 다시 코카콜라 제로 먹을라구요.
(아직 가격 정리가 되진 않았지만) 최종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역시 코카콜라!
2.5점.
덤으로 칠상사이다 제로는 탄산 + 희석된 뽕따 맛이었어요.
무설탕음료도 많이 발전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