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군인이 1권을 굳이 사줘서 보게 되었읍네다.
알바로 연명하며 살아가던 갸루걸이 술에 꼴아 주워온
공룡.
이라고 주장하는 찰흙 괴물
한 집에서 그 둘이 같이 살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별 내용 없이 그냥 주인공이랑 공룡 주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사건도 읎어요.
말은 못 하지만 알아듣기는 하고 카드 게임도 잘하고 공포영화도 보는 공룡이랑 같이 사는 콩트같은 내용이군요.
보아하니 원룸 정도에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같이 살면 겁나 불편하겠죠?
오뎅 먹고 싶당.
일본 편의점은 다 저렇게 무 등등 이것저것 선택해서 살 수 있는 걸까요?
내용이 없으니...
설명할 말도 없다...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일상개그 만화.
이것은...
전 별로더군요.
1권은 나쁘지 않게 봤지만 옆에 2권이 있다고 굳이 이걸 펴서 보진 않을 그런 느낌?
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