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힘든 제목은 독일어로 대충 환상(트라이메라이) 입니다.
옛날부터 노래가 좋길래 애니는 안 보고 노래만 듣고 있었습니다.
근데 애니메이션이 치명적 유해물이라네요?
가사에서
칼날에 별빛을 비추어 하늘을 꿰뚫는 빛을 만들고
잃어버린 날개를 상상으로 펼치고
달을 본따 만든 조각으로 어둠을 베어넘긴다 하길래
희망찬 모험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런 짤이 굴러다니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어요.
애니도 한 번 볼까 싶네요.
설정도 살짝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나중에 마법소녀 나오는 게임 만들 때 써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