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배신자 새끼들.
쓸모 없는 놈들.
미루고 미루다가 뒤늦게 보았습니다.
본편에 비해선 좀 심심한 맛이었네요.
렌고쿠 코쥬로를 씨게 밀어주는 내용이라고 미리 알고 있었고 멋있게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메인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 관련 연출은 그냥저냥 무난했는데, 나머지 친구들의 개그화를 극장판에도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만화 내용 따라간 것이지만 전반적인 내용도 너무 무난한 내용이었구요.
재미와 감동은 본편 애니메이션이 훨씬 더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본편 애니메이션 끝에서도 뒷 이야기 느낌으로 홍보하기도 했고 실제로 내용상으로도 그렇게 이어가서
너무나 무난했던 한 편 이었네요.
극장판이라면 뭔가 좀 특별함이 있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생각을 고쳐서 그냥 애니메이션 1.5기라고 생각하면 잘 나온 화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무튼 실망하거나 해서 애니메이션 2기를 안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편은 4.5점을 주었지만 이 극장판은...
3.5점?
https://5nani.com/xe/index.php?mid=animeScore&page=4&document_srl=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