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검은색 쓰는데 흰색은 이런 느낌인가 보군요.
노이즈 캔슬링 성능만 보고 구매해서 30시간이나 가는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비싼 제품이라 그런지 이런 케이스도 같이 줍니다.
(1) 헤드폰 본체
(2) 비행기에서 쓰는 젠더
(3) 짧은 USB-B to USB-C 케이블
(4) 수-수 오디오 케이블
이렇게 같이 넣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꽂을 수 있어서 유선 모드로 사용할 수 있죠.
그런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하면 그냥 헤드폰처럼 동작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X)
그런데 소리가 유전원 모드랑은 다르게 들립니다.
유선 상태에서 전원을 키고 쓰면 노이즈 캔슬링도 되는 유선 모드가 됩니다.
충전하려고 USB를 꽂으면 전원이 꺼집니다.
+비전원 유선상태에서 충전 전기 노이즈 소리가 들립니다.
고로 안 쓸 때 충전 열심히해서 쓰라는 것이군요.
[쓰고 있던 에어팟 프로와의 비교]
-노이즈 캔슬링 성능
이어폰과는 체급차이가 있는지, 소음 차단 성능이 쬐끔 더 나은 것 같음.
그러나 획기적인 차이를 느낄만큼 더 좋거나 하진 않음.
-주변음 듣기 모드
손바닥으로 유닛을 덮으면 주변음 듣기 모드가 되는데
에어팟 프로와 비교하자면 라디오 음질 수준.
에어팟 프로가 엄청난 것이었음.
-음질/음색
전문가가 아니므로 주관적인 비교만 되지만
에어팟 프로와는 비교되는 괜찮은 음질로 들림.
고음(여성 보컬 등)이 좀 더 강조되는 것 같음.
-더움
헤드폰인데다가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차폐도 좀 신경 써서 그런지
안 추운 날씨에서 끼고 다니면 땀나요.
-소리 새어나감
조용한 환경에서 옆에서 이걸로 노래 듣고 있으면
옆에서 무슨 노래 듣는지 충분히 추정할 수 있도록 소리가 샙니다.
사무실 환경에서 쓰려고 샀는데 소리가 샌다니
원래 헤드폰들 보통 그렇긴 하지만
에엑따!
아 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