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제품을 샀습니다.
기존까지는 모니터를 상자에 받쳐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높이가 부족했습니다.
상자를 더 쌓거나 큰 걸 구하자니 키보드와 마우스패드의 이동에 걸리적거리더라구요.
거기에 주말에 집에서 게임만 했더니 손모가지가 아파서 위기감을 느껴서 자세를 고쳐야겠다 생각했죠.
물론 죽어도 게임을 포기할 순 없구요.
이런저런 사유로 제법 돈이 생겨서 별 생각 없이 쿨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설치를 하였지요.
가까이 있는 모니터 암이 이번에 산 PMA-2U입니다.
암 부분이 어째됐던 상하좌우+앞뒤+회전까지 부드럽게 자알 되어서 매우만족!
멀리 있는 모니터암은 같은 회사의...
이거 같은데... 이게 이렇게 비쌌나?
이건 한 4년 넘게 썼습니다.
아무튼 앉은 키 + 의자 높이 조절 가능 범위에 맞춰서 마음대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 위치도 마음껏 바꿀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가격에서는, 잘못하면 싸게 구한 모니터보다 비쌀 수도 있지만 제 모니터는 안 싸니까 괜찮아여.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