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입니다.
구강세정기라고 부르지만 아무래도 워터픽이 착착 감기는 이름이잖아요.
저는 가지고 다니면서 쓸 마음이 없기에 유선 스탠드형을 샀습니다.
물을 1L까지 받아서 쓸 수 있지만 최대 출력으로 갈기면 1분이면 다 써버립니다.
어마무시한 파워지요.
최 대 출 력!
으로 하면 아프니까 50% 이하의 출력으로 보통 사용합니다.
처음엔 수압이 영 시원찮길래 원래 이런가 싶어서 심드렁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손잡이에 스로틀을 반만 열어뒀더군요.
끝까지 풀었더니 잇몸 마사지라도 받는냥 시큼시큼합니다.
눈에 맞으면 실명도 되겠어요.
이거 쓰고나면 치실해도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
만족!
일단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