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 자체가 애니메이션 제목이랑 똑같게 창성의 아쿠에리온입니다.
12,000년 전부터 사랑했고 8천년 사랑하고부터 더욱 그리워졌으며 1억 2천년 뒤에도 사랑하겠다는 미친 가사의 노래이지요.
화자가 좀 고풍스러운 인물인지 중간쯤에 좀 어려운 말들이 있어서 허접 일본어 실력으로는 가사 번역을 보지 않고서는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은 없는데 노래는 유명한 창성의 아쿠에리온은, 저도 본 적 없지만
이런 식으로 애니메이션 노래에는 애니메이션상의 어떤 캐릭터가 화자가 되어 노래를 부르는지 생각해보는 감성이 좀 있습니다.
킬라킬의 Before my body dry에도 남자 보컬, 여자 보컬이 나뉘면서 주인공 마토이 류코랑 그... 세라복 귀신 화자가 나뉘지요.
저는 남보컬 여보컬 중 어느 쪽이 류코고 옷인지 좀 햇갈리는 감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젠 제법 오래된 노래이지만 여전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