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몸에 데칼을 넣어서 피부에 빛나는 문신을 넣는 기능이 필요해서
뭘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해보다가 어차피 RealToon 셰이더에 적당한 기능이 있어서 테스트 해보았다.
셰이더 에셋에 포함된 Self Lit으로 완성된 텍스쳐를 합성하게 했는데,
여러 문신을 하나의 텍스쳐에 합치고 그걸 하나의 색으로 빛나게 하는 기능이 기본이다보니
1. 알록달록 다른 색상으로 할 수 없었고
2. 새로 추가하려는 문신과 이미 추가된 문신을 구분하기 힘들었다.
1의 경우에는 꼭 알록달록 기능이 필요하면 색상을 텍스쳐 자체에서 샘플링한 색으로 빛을 발하도록 셰이더를 고치면 되겠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아직 개조하지 않았다.
2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셰이더에 달려있는 기능인 ShadowT이 Self Lit과 유사한 기능이라서 이것을 날먹해서
2개의 Self Lit을 쓰는 것 같이 사기쳐서 하려고 했다.
단지 ShadowT 같은 경우, 텍스쳐를 통한 그림자를 넣으라고 있는 기능이다보니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동작한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셰이더 많이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저 부분만 살짝 고쳐서
_ShadowT_var.r 대신
1.0 - ShadowT_var.r로 계산하도록 바꿔서 해결하였다.
나중에 문제되면 Self Lit을 여러 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쳐쓰거나 하지뭐!
역시 남의 에셋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