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학교 음악실에 혼자 피아노를 치는 우리의 주인공 "시드 카게노"는
정의의 사도 같은게 꿈이라서
밤마다 불량배들을 물리치고 여자친구도 구해주는 차가운 학교 남자입니다.
"이세계로"
마법이 있는 판타지 세상에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많이 만족스러운가봅니다.
조용하게 살고 싶은지 힘숨찐으로 살아가는군요.
근데 마력을 휘두르며 놀다보니 우연히 마주친 살덩어리 괴물이 미소녀 엘프로 변했습니다.
영웅의 피를 가진 사람을 노리고 디아볼로스 교단이라는 악의 세력이 뭔가 실험을 한다나 뭐라나...
심지어는 여자만 저렇게 된다네요.
게다가 자꾸 하나씩 불어나네
일곱명으로 불어나서 "일곱 그림자"라는 칭호도 주고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주운 순서대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입실론 제타 에타
낮에는 마검사 학원에서 찐따 생활을 하고
밤에는 섀도우 가든 수장으로 활동합니다.
저렇게 가오잡고 다니면 주변 인물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군요.
표정보소 를르슈인줄.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 예정이길래 애들이 오프닝에서 저런 옷을 입고 나오는것일까요?
어제 새벽에 1화 봤다가 재미있어서 현재 방영된 8화까지 쭈욱 봤습니다.
인피니티 스트라토스 + 오버로드 느낌입니다.
머리 비우고 보기 재밌는 힘순찐물입니다.
반대로 깊게 생각할 수록 좀 엉성하기도 합니다.
무난하게 좋은 3.0점
1기 20화까지 다 보고 0.5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