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가게 스토리.
카이로 소프트 게임입니다.
스크린샷은 전국편(무료 인앱결제)와 그냥 본편이 섞여 있습니다.
내용은 카이로 소프트풍 도트 캐릭터들이 나와서 라면 먹고 갈래하는 게임입니다.
다른 카이로 소프트 게임 중에 해본 건 게임 회사 스토리가 있군요.
전 이게 더 재밌네여, 더 복잡하고.
초딩때 열심히했던 대만회사 감마니아의 게임이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전 편의점 1, 샤브샤브, 패스트푸드를 해봤었습니다.
패스트푸드가 햄버거 직접 조립해서 팔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죠.
이 게임도 재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려고 했죠.
나무위키 뒤져보면 나오는 족보도 있지만 전 이렇게 헤딩하면서 나만의 라면 만드는 게 좋네여.
재료 조합에도 운빨 좆망과 노가다 렙업이 공존합니다.
전 국물 만드는 건 재밌는데 면 뽑는건 별로군요.
게임 회사 스토리를 할 때는 못 봤던 이런저런 미니게임들이 포함되어 있구요.
여기까지가 무료 게임인 라면 가게 스토리 전국편인데, 플레이하니까 뭔가 게임 템포가 좀 빠르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본편인 1을 해봤는데, 이제 좀 제대로된 것 같네요.
인터페이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게임 진행으로는 본편이 더 마음에 듭니당.
요즘 자기 전에 엎드려서 좀 하다가 잡니다.
완전 다른 회사 게임이지만, 또다른 음식 파는 게임인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보단 이게 더 마음에 드네여.
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