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생긴 놈입니다.
크리스마스쯤에 1+1 할인하길래 먹었지만 게을러서 이제서야 글 작성.
한정판이라는 것 같습니다?
매운 피자라는데 어떻게 참아요.
박스를 까보니 극단적 정치성향을 가진 피자임을 확인했습니다.
도우, 소스, 페퍼로니, 치즈, 옥수수
심플한 구성인듯.
에어프라이기에 간신히 통째로 쑤셔박아서 조리하고
대충 꺼내서 반 접어다 접시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나름 맛있어 보이는 것이 확실히 괜찮은 냉동피자인 듯 합니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단지 매콤할 것 같아서 사서 먹었는데
나름 맛있어서 1+1 한 번 더 사 먹을 뻔하다가 살 찔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배달 피자 레귤러? 정도 되는 사이즈라 전 혼자 한 판 그냥 다 먹음.
음...
할인해서 2판에 16000원 정도라...
음...
그래도 뭔가 좀 아쉽긴하죠?
별점 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