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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산 키보드 키캡이 슬슬 걸레가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한 2년 더 쓰면 정말 걸레가 되겠지만 불쌍하니까 슬슬 교체해줍시다.
ABS 키캡이라 닳아요.
택배비까지 대충 3만 5천원.
좀 비싼걸 보니 유사 정품인 것 같습니다?
두 번 사면 요즘 중국산 알루미늄판 키보드값을 넘네요.
기존에 있떤 키캡 다 뽑고.
먼지 잘 털어서 잘 닦아주고
쿠앤크 에디션으로 변신
음...
싼 것도 아니고.
PBT도 아닐 것 같고.
3월 18일 주문했는데 3월 29일 배달왔네요. 배달은 제법 빠르네요.
배송 상품명에 Keyboards라 써놓고 마약봉지 같은 곳에 배달오니까 세관에 한 번 걸려서 하루 정도 검사를 거치더군요.
뭐 2.5점짜리 무난한 교체였습니다.
G913 후속 기종은 아마 처음부터 PBT 키캡이 기본 구성이라던 것 같더군요.
이 키보드에 제 손가락이 3년 가까이 길들여져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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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산 키크론 K1이 묘하게 타이핑감이 어색해서
G913도 오래 써보자는 마음에 키캡 교체 한 번 진행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