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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5.05.09 00:06

그래도

조회 수 418 추천 수 0 댓글 1


거진 십이간지가 한바퀴가 도는 시간 이후의 소통이니 글 하나만 싸고 가기가 좀 그렇네

아래 내용은 생각나는대로 싸지른 내수용이니 읽기 귀찮은 사람은 안 읽어도 됨 

 

 

'조루나'라는 닉네임은 고등학교 시절 처음 들었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조루인지 조루가 나인지, 아니면 '루나'라는 이름 자체는 그럴싸 하다만 조가놈도 아닌 놈이 왜 이런 닉네임을 썼는지는 의문이다.

 

그때의 기억은 조루나의 성적(grade아님) 취향은 료나계였단다.

당연히 순수했던 나는 료나계가 뭔지 몰라 반문하니, 그냥 여자가 피흘리는 거란다.

하지만 지금은 알고있다. 그건 마치 지구에 뭐가 있냐는 질문에 물과 산소가 존재한다는 답변의 수준이었다라는 것을.

그리고 지금은 근친페도톰보이촉수임보출자궁탈사지절단도 알고 있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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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기억나는 것은 닉네임이 어떤 불곰? 흑곰? 암턴 5살(이상?) 차이나는 형들과 반말을하며 지내는 것이다.

그중 와우 길드는 나무뒤에숨어도길드명이보이는오빠이러면안돼요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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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생김새는 피부도 하얀 게 이국적이었다.

오죽하면 별명이 아이작이었던 것을 사람들은 알까? (그리고 곧 뒤져도 수염을 안 깎던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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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나에게 하나의 영단어를 외우게 하겠다며 매일 같이 검사를 했다.

그리고 난 이 단어를 반 년이 넘어서야 외우게 되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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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녀석의 학벌은 아마 우리학교 역사상 최대 아웃풋일 것이다.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들었던 소식은 머 군입대 대신 연구원 했다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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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그래서 최근 문득 네이버 보낸메일함을 뒤지다가 이런 좆같은 손글씨를 만들어 보냈던 메일이 보여 그를 다시 찾게되었다.

근데 또 지금보니 그때치곤 잘만든거같은데?

언덜시티2.gif

 

구글에 '언더시티 조루나 근황'을 검색하니 약 6년전에 극딜을 당한 글들이 보이더구나

나야 머 사태에 대한 심각성이 어느정돈지를 모르니 뒤늦게 팝콘만 먹었지만,

대충보니 연예인이 마약으로 잡혀갔을 때 같이 마약한 사람 불면 형량 줄여주겠다고 한건가? 그럼 나라도 불지 ㅋㅋ읔ㅈㅅ 글고 강원도샛긴데 ㅋ

그와중에 조문객은 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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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사이트 이름도 무슨 오나닌지 오나민지 괴상한 이름에

염통꼬치 게시글에 마우스 올리니까 이 씻발 꼴리는 된장통이 보이길래 클릭했더니 온데간데 사라지는 그지같은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이상한 글이나 싸지르고 있는 거 보니 잘 살고 있는 것 같구나. 

내가 커뮤력?이 없어서 글을 재밌게 쓰기가 힘든데 조만간 또 찾아올게. 다른 소식이 궁금하면 연락하렴. 어차피 너 나아니면 연락할 애도 없자나 다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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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루나 2025.05.09 06:26

    한창 수사받고 재판 받는 시기인데

    여러분 걱정마세요 제가 지금까지 다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라고하면 괜히 더 큰 일 날 까 봐 딴소리 지껄이다가 저런 소리 들은거긴 한데.

    뭐 아무렴 어떰

     

    그리고 야겜 중에 료나가 많았던거지 료나 좋아했던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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