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그리느라 힘드셨겠네.
야쿠자 아저씨가 갑자기 앞치마를 메고 요리를 시작하더니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대충 어떤 만화인지 느낌이 오죠.
주인공은 유명한 전업주부인가 보군요.
불사신이라는 별명까지 있습니다.
그런 전업주부에게 장미칼을 팔러 온 방문판매원 아저씨
에피소드들은 주로 이렇게 야쿠자 늬앙스를 살짝 내밀며 진지한 척 하다가.
불사신 주부의 솜씨를 뽐내고 사건이 끝나는 패턴입니다.
몇 십화 정도 몰아서 봤는데, 계속 그런 패턴입니다.
이런 만화답게 조연이 등장하고, 주인공의 과거로 미세하게 등장하는데
결국엔 치즈 고로케나 만들면서 끝납니다.
맛있긴 하겠네요.
칼로리가 높은게 흠이겠습니다.
이렇게 야쿠자 나왔다가.
닉 퓨리 엔딩
주인공은 주부니까 일하는 아내도 있겠죠.
강한 남편을 이기는 아내.
개그물이니까 당연하겠군요.
저는 컬러링 들어간 여캐 모둠이 나오면 보통 퍼런놈이 마음에 들더군요.
퍼런놈들!
스크린샷을 찍어도 찍어도 같은 패턴이군요.
그만합시다.
작화가 좋은 원패턴 개그 만화입니다.
예전에 누군가 올렸던 단편도 봤었는데, 딱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몰아서 안 보고, 가끔가다가 야금야금 조금씩만 보면 괜찮을지도?
2점
무난무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