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 점
▶지금보기에도 신선한 작품인데, 이제 10년이 넘어가니 그저 놀라울 따름.
아마 재패니메이션 중에는 가장 감성적인 SF물이 아닐까 싶음.
너무 가혹하지도, 너무 따듯하지도 않은 적절한 밸런스가 마음에 들었음.
아쉬웠던 점
▶작화라던가 동화라던가 주로 자본력에서 좀 아쉬웠던점이 많음. 스폰서가 잘 안붙었나...
세계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서 따로 찾아봐야 한다는게 흠. 애초에 감독이 하고자 하던 얘기는 그게 아니었을테니 다루지 않았던 걸 테지만.
한 줄평
▶기계에 마음이 깃들고, 기계에 마음을 주면 오게될, 이브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