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 점
▶
장단점이 크게 부각되는게 아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골고루 갖춰진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미묘한 3D모델링 퀄리티와 캐릭터원안의 커염터짐이 의도치않게 시너지를 일으켜 컬트적인 인기를 불러왔다.
미묘하게 다크한 세계관도 매력적. 유치할수도 있는 프렌즈들의 일상에 진지함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팬덤의 네타폭발. 솔직히 케모노붐의 반절은 팬들의 공이 크다. 너무 오랜만에 웰메이드 수작을 만난 팬들의 자연발화덕에 1쿨오리지널애니 주제에 관련네타가 대폭★발
아쉬웠던 점
▶전체적으로 완만해서 어느화를 기점으로 막 포텐이 터지는건 아니다. 기껏해야 마지막화정도? 생방을 보며 네타거리를 찾으며 즐긴사람이 아니면 인기를 이해못할듯. 몰아보는데 수달나오고도 재미없으면 걍 꺼라.
한 줄평
▶2017 1분기 빅3중 하나.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