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 점
▶수채화가 움직인다! 시신경을 강간하는 신카이감독의 미친듯한 작화력은 뭐 말할것도 없고, 서정적인 브금은 심신을 정화시켜주며,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가 흐르면서 미칠듯한 미련을 남기는 엔딩은... 하...
아쉬웠던 점
▶근데 한번 쓰라린 사랑을 경험 해보지 않고 보는것과 해보고 보는것의 차이가 상당히 크더라. 미칠듯한 미련의 결말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한 줄평
▶초속5cm,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너에게 다가가는 속도, 너를 잊어가는 속도.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