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 점
▶건버스터 - (시대를 감안했을때) 박진감넘치는 작화와 연출. 메인기체 건버스터의 먼치킨스러움. 당대로선 보기드물게 다른작품에 대한 오마쥬로 가득한 작품. 마지막화의 흑백연출.
다이버스터 - 20여년의 세월을 넘어서, 그때 그시절과 지금이 소통하는, 가이낙스밖에 해낼수없는 위업. 개성폭발 매력적인 캐릭터들. 박진감 넘치는 전개. 마지막화의 반전.
노노쨔응 카와이요오옷!!!!!!!!!!!!!
아쉬웠던 점
▶건버스터 - 너무옛날 작품이라 지금의 잣대로 평하는것도 좀 그런거같아서 작품 내적인 평은 못하겠다.
근데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작중의 지구제국은 약칭이고 제대로된 명칭은 '지구 대일본제국'임;; 일본이 미국이랑 다이떠서 이기고 지구 먹었다는 설정. 그때 버블때니까 얘네들 풀발기한거 감안은 해야되는데 그래도 좀 좆같다;;
다이버스터 - 다이버스터의 참매력을 느끼려면 건버스터를 봐야하는데 화석급이다보니 접근성이 매우 낮음...
한 줄평
▶시간의 강을 건너서 떠나는 새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