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난감 흥국이입니다.
토이스타에서 올해 출시했더군요.
비비탄을 못 쏘는 더미탄과 비비탄을 탄두 대신 끼워서 쓰는 버전이 있지만
전 더미탄에 관심이 있죠.
어차피 비비탄 발사에는 관심 없거든요.
부가적인 사항으로 더미탄은 발사시 에어코킹 소음이 상당히 조용합니다.
통,푸슈우우우ㅜㅜㅜ.... 같은 소리가 나죠.
장전 손잡이를 적절히 땡기면 탄이 배출되고 차탄이 장전됩니다.
적절히라고 쓴 이유는 탄이 겁나 씹히기 때문입니다.
탄창은 끼워져 있는데 차탄이 비어있으면 후퇴 고정됩니다.
흥국이 에어소프트건을 따로 본 적이 없다보니 퀄리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허연거는 먼지입니다.
장난감으론 적당한 듯.
명중률 그딴거 내다버린 성능이니
집에서 뿌슝뿌슝하면서 탄피 주으러 돌아다니며 놀기엔 무난한 것 같네요.
의외로 저 탄피배출기능이 가스나 전동모터로 이루어지면 가격대가 겁나게 오릅니다.
그래서 싸게 탄피배출되는건 이거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토이스타가 중소기업이라 전동형 출시 기대는 접어두는게 좋습니다.
액터의 얼굴이 좀 부담스러우니 재빨리 40초로 넘기십시오.
이런건 너무 비쌉니다. 이 제품은 팔지도 않구요.
아무튼 손으로 땡기는것도 열댓번하면 손가락 겁나 아프네요!
30발 탄창을 끼워주는 본품 106,000원
20발 탄창 + 12발 더미탄 9,000원 입네다.
2.5점!
원문을 읽어보니 top 사의 m4 EBB를 베이스에 가공및 부착물을 더해 (hk416킷) 완성했다고 하는군요 EBB인데도 불구하고 탄피배출형이라 그런지 150만원에 달하는 가격이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인것 같은...
기본적으로 저런 카트리지형식은 홉업이 일정하지 않아서 집탄도 쓰레긴데다가 카트리지를 트럭째 살 수 있을만큼 부자가 아닌 이상 게임에 들고 갈 수도 없는데 탄피배출이라는 것 하나가 나머지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인 요소라는 것이 참... 물론 취향은 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