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부 시절에도 한창 운영되던 스카아림 모드팩 중 하나인 면상림입니다.
올해에도 여전히 배포되고 있더군요. 몇 달전에 나와서 완전 최신은 아니지만 용도 맞춰서 구할 모드팩 중에는 가장 적합한 최신이었습니다.
RTX 4090을 구매한 기념으로 QHD에서 스카이림을 정복하러 떠나기 위한 모드팩으로 선정했습니다.
모드팩 제작자 중에는 그 환경을 크게 깊게 바꾸는 분들도 있고 약간 로어프렌들리 하게 바꾸는 사람도 있지요.
이번 오미크론 팩은 많이 바뀐편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하드에 저장해두었던 핏치빗치림이 너무나 구닥다리 상태이고, 직접 모드질하기는 너무 귀찮으니 그냥 감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네메시스(모션 관련) 구동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귀찮으니 FNIS로만 굴려봅니다.
바디라던가 프리셋이 예전과 큰 차이 없어서 그대로 쓸 수 있군요.
UI와 카메라 시점 설정이 바닐라와 큰 차이가 있지만 뭐 적응할만합니다.
예전에 세키로 모드에서 한창 즐기던 퍼팩트 가드 시스템도 들어있는 것 같고...
전투 관련으론 요즘
발할라 컴뱃(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느낌으로 만들고 있고, 스크립트 기반이 아니라 좋다고 입소문이 있는...)
모드가 인기던데 그게 적용되어 있진 않은 것 같네요. 제작 시기가 좀 달랐나?
스무스 카메라... 시점... 이상해...
캐릭터가 항상 좌측에 쏠려있고 시점도 좀 위로 가 있군요.
프리셋들이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묘한 어색함은 남아있습니다.
Break falls barrow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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